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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에릭 다이어가 400만 유로에 바이에른에 합류할 것입니다

by 스포츠 훌리건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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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약 400만 유로(430만 달러)에 영입할 예정이라고 토트넘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를 ESPN이 전했다.

29세의 이 선수는 개인적인 조건이 합의된 후 의료 검사를 앞두고 목요일 아침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계약하기를 원했고 바이에른은 라두 드라구신과 라이벌 스퍼스의 입찰에 총 €30m 정도의 제안을 내놓았지만 제노아 수비수는 런던 북부로 이적하기로 결정했고 했습니다 . 분데스리가 클럽은 대안을 모색해야

다이어는 이번 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됐고 앙주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의해 잉여 선수로 간주됐다.

 

투헬 바이에른 감독은 목요일 기자들에게 "그는 지금 뮌헨에 있고 우리는 우리 팀의 센터백으로서 또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해 그와 계약하고 계약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밖의 모든 것에 대해서는 구단 간, 선수와 구단 간의 합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잉크가 마를 때까지 기다리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 센터백 Micky van de Ven Cristian Romero가 장기간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Postecoglou는 풀백 Ben Davies Emerson Royal을 수비의 중심으로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단 한 경기만 선발로 나섰고 2-1로 패한 등 에게 결과적으로 다이어는 이번 시즌 11월 울브스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4경기만 출전했습니다.

거둘 때 부상을 입었고 1-0 FA컵 3라운드 승리를 상대로 데이비스는 지난 금요일 스퍼스가 번리를 ,

클럽이 이번 달에도 다이어를 잃을 여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포스테코글로는 "그렇다"고 답했다.

 

웨스트햄은 다이어를 감시하는 다른 여러 클럽 중 하나였지만 바이에른이 그들의 관심을 공식화한 후 조건에 신속하게 동의했습니다.

에서 스퍼스로 이적했으며 다이어는 2014년 8월 400만 파운드에 스포르팅 리스본 총 365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 .전 스퍼스 팀 동료인 해리 케인과 합류할 예정입니다. 

 

다이어 여담

 

  •  
  • 2014-15 PL 개막전 웨스트햄을 상대한 전반, 핸드볼 파울로 퇴장당한 카일 노턴으로 인해 다이어가 오른쪽 풀백으로 이동했고, 다이어는 후반 추가시간에 오버래핑하여 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카일 노턴의 설계다, 오늘 승리는 카일 노턴의 계략이라며 퇴장당해도 칭찬받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노턴이 얻은 별명은 '노갈량'. 노턴은 이후에도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1월 이적시장에서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다.
  • 영입 당시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날 FC가 소튼의 칼럼 체임버스를 영입하여 두 선수가 비교되곤 했는데, 두 선수 다 비슷한 연배에 풀백과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으며 차세대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진을 이끌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비교되었다.
  • 영국인이며 잉글랜드 대표로 뛰고 있음에도 홈그로운 적용 시기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스포르팅 CP 유스에서 뛰었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홈그로운에 해당되지 않는다. 포르투갈어도 원어민 수준이라 포체티노 후임으로 온 주제 무리뉴와는 영어 대신 포르투갈어로 대화했으며 다이어 본인도 스스로가 사실상 외국인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현실반영 철저한 FM에서도 다이어는 잉글랜드인이지만 홈그로운 적용이 되지 않는다.
  • 팀, 그리고 국대 내에선 델리 알리와 매우 친하다. 잉글랜드 국대 관련 영상에도 이 둘이 꼭 붙어 나오고, 트윗에서도 서로 위트 있게 싸운다. 알리의 과거 사진을 생일선물로 준다거나, 과거 영상을 보고 최고의 발견이라고 한다거나. 잉글랜드 소년 절친 특유의 매력이 있는 알리와의 절친 조합은 토트넘, 잉글랜드에서도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다.
  • 손흥민과도 꽤 친밀하게 지내고 있다. 특집 프로그램이었던 '프리미어 리그의 법칙'에서 손흥민의 인터뷰에 따르면, 팀에 처음 왔을 때 "이사는 했냐, 집은 어디냐"라고 먼저 물어봐주며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한다. 손흥민이 외식을 하고 오면 델리 알리와 함께 왜 자기는 초대 안 해줬냐며 삐지기도 했다고. 다이어의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손흥민에게 배운 듯 "살아있네"라는 한국어를 하기도 했다. 알리가 에버튼 FC로 이적한 뒤에도 손흥민과 함께 알리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 첼시 FC디에고 코스타와 은근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었다. 2014-15 캐피탈원컵 결승전에서 코스타에게 거친 태클을 하며 신경전을 펼쳤고, 2016-17 시즌에는 첼시 FC와의 20 라운드 경기에서는 첼시가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가 안 풀렸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코스타가 몸으로 다이어를 밀었으며, 그 후에 뭔 일이 있었냐는 제스쳐를 취한 뒤 다이어의 귀를 잡으며 도발했다. 다이어는 승자의 여유인 건지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다이어는 코스타는 친절하게 대하면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경기 중에 포르투갈어로 유쾌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 2020-21 시즌 카라바오컵 16강 첼시전에서 경기 도중 화장실에 볼 일을 보러 간 사건이 있었다. 화장실 가기 전까지 불안하던 모습이 있었는데, 볼 일을 보고 난 이후로는 든든한 경기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MOM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이 경기 이후로 팬들에게 변 + 반 다이크라 하여 변 다이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 2021-22 시즌이 끝난 후 손흥민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토트넘 선수단 전원이 손흥민의 리그 득점왕 가능성을 신경 쓰면서 손흥민을 북돋았는데, 그 중에서도 다이어가 가장 집요했다고 한다. 시즌 종료 한 달 전부터 수시로, 특히 득점을 할 때마다 "골든 부트는 네 거야"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21-22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는 모하메드 살라와 득점왕 경쟁을 벌이던 손흥민의 슈팅을 노리치 시티의 골키퍼 팀 크룰이 연신 선방하자, 세트 피스 상황에서 크룰에게 다가가 "너 살라한테 뭐 받기로 했냐?"라는 타박을 시전하기도 했다.경기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SNS에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에 골든 부츠 수상자인 손흥민이 없는 것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 2022년 여름에 방한하기 전 토트넘 구단이 유튜버인 영국 남자를 초대해서 손흥민과 같이 한우를 먹었는데, 상당한 대식가 기질을 보였다. 자신이 방금 처음으로 먹은 쌈장의 찐팬이라고 하기도 하고, 본인은 항상 스테이크에 진심이라고 하거나, 뜬금없이 버거는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고, 아직 굽지도 않은 꽃등심에 시선이 꽂히기도 했다. 손흥민이 "싫어하는 게 뭐야? 그렇게 물어보는 게 더 빠르겠다."라고 말할 정도.
  • 유년 시절 축구 영웅으로 로이 킨,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를 꼽았다. 어렸을 때 로이 킨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그리고 비디치의 등 번호(15번)가 본인의 등 번호를 15번으로 단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 그리고 어릴 때 맨유 팬이었다고 밝혔다. 아마존 다큐에서 말하길 무리뉴 감독에 대해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무리뉴가 포르투 감독을 맡았을 때 맨유를 챔스에서 탈락시켰던 거라고 한다. 무리뉴가 자신을 울렸다고.
  • 마테차를 좋아한다. 토트넘에 있는 선수들 대부분이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대니 로즈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후에 마테차와 함께 우노 게임을 즐기는데, 본인은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다이어가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 본인 포함 형제가 총 6남매이며, 그중 쌍둥이 남매가 있다.
  • 시즌이 지날 수록 머리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팬들은 다시 머리를 길러주길 바라고 있지만 본인은 스킨헤드가 본인의 베스트 헤어스타일이라고 한다.
  •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팬이다. 매형이 미국인이라 부부가 미국에 살아서 아버지가 종종 미국에 다녀오시는데 어느 날 이글스 모자를 사다준 이후로 팬이 되었다고 한다. 카슨 웬츠를 가장 좋아하고 라인배커 포지션을 선호한다고 한다.
  • 같은 팀 동료들에게 패션 테러리스트에 몸치로 유명한 듯하다. 델리 알리가 말하길 옷을 길고 달라붙는 것 아니면 짧고 펑퍼짐한 걸 입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여러모로 놀림을 많이 받는다.
  • 'spotlas'는 새로운 소셜 앱의 공동 설립자이다. 익명의 평가나 리뷰를 추천하는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spotlas'는 앱 사용자(가족이나 지인)가 방문했던 해변이나 바 등의 장소들을 추천하는 소셜 앱이다.
  • 프리킥을 자주 차는 편이다.국대에서 한 번 넣은 것 빼고는 프리킥 득점이 없는데도 프리킥 욕심을 낸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는 토트넘에 현재 다이어보다 프리킥을 위협적으로 찰 수 있는 선수가 딱히 없다는 것을 증명해낸 바가 있다. 2020-21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전 추가시간에도 매우 위협적인 프리킥을 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리즈전 세르히오 레길론의 골에도 다이어의 프리킥이 결정적으로 기여한 바가 있다. 훈련에서도 프리킥을 전담하고 있는 만큼, 토트넘에 프리킥을 그 이상으로 위협적으로 찰 수 있는 선수가 영입될 때까지는 다이어가 계속해서 프리킥을 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