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디보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다
| Jean-Clair Dimitri Roger Todibo | ||
| 1999년 12월 30일(23세) | ||
| 프랑스령 기아나 카옌 | ||
| 190cm | ||
| 수비수 / 수비형 미드필더 |
토디보의 커리어
프랑스령 기아나의 수도 칸에서 태어난 토디보는 파리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에는 축구와 유도를 병행했다.
9살 때, 교통사고로 두 다리의 골절상을 입었는데 회복 과정에서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강인한 성격이 형성됐다(?).
토디보의 우상은 미드필더로 피를로이고 수비수는 티아고 실바라고 한다.
토디보는 16년까지 FC 레릴라에서 축구하다가 툴루즈 FC로 이적하였다. 2018-2019 시즌 18세의 나이로 1군으로 승격하였으며, 10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1골 1어시를 기록하였다. 2018년 11월, 토디보가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툴루즈 회장은 토디보를 출전 금지시켰다(재계약 거부 이유는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 때문이라고).
그중의 바르셀로나가 토디보의 선택을 받았다. 19년 여름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출전 금지 징계가 계속되면서 19년 1월에 이적했다. 그리고 2019년 4월, 리그 32라운드 우에스카전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포스트 바란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큰 키와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다. 190cm의 큰 키를 갖추고 있음에도 발이 빨라서 상대 공격수와의 스피드 싸움에서 뒤지지 않고 빠르게 후방을 커버하는 데에도 능하다. 빠른 발과 커다란 피지컬을 통해 적극적인 1대1 수비를 가져가는 선수로, 피지컬을 통한 힘 있는 압박을 통해 공을 뺏어내온다. 특히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중앙과 우측면을 동시에 커버하며 위험지역에서 공을 걷어내고, 본인의 속도와 터프함을 살린 적극적이고 투쟁적인 수비방식으로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며 신체능력이 하락한 단테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플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유망주로 평가받던 툴루즈 FC 시절에는 바르셀로나 주시했을 만큼, 준수한 빌드업 전개력을 보여준다. 니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단테와 함께 후방에서 공을 받은 후 전방으로 찔러주는 중장거리 패스를 자주 시도하는데, 패스의 구질과 전진성이 상당히 좋다. 다만, 워낙 저돌적인 전진패스를 시도하다 보니, 전진패스 성공률이 77%에 그치는 등 패스 정확도가 높은 선수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특히 롱패스를 자주 시도하는데 반 이상 실패한다.
큰 키를 갖추고 있음에도 신체조건에 비해 공중볼 경합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도 단점. 리그 앙에서 공중볼 경합 승률이 61%를 기록했는데, 제공권이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맨유의 빅토르 린델뢰프의 평균 공중볼 승률이 63%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토디보의 제공권은 상당히 불안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니스에서 한 단계 성장한 이후에는 수비 실수나 거친 수비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거친 수비를 펼치다가 카드를 받는 경우는 종종 발생한다.
전반적으로 좋게 쳐주면 친정팀의 로날드 아라우호나 같은 국적의 센터백인 윌리엄 살리바를 연상시키는 선수로,출전 기회를 받지 못해 데이터가 많이 없을 때는 빌드업이 뛰어난 포스트 피케 유형으로 추측됐으나 막상 성장 과정에서 넓은 커버범위, 적극성, 클리어링 등 수비적인 능력이 더 두드러진 케이스다. 그러나,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빌드업에 적극 관여하는 볼 플레잉 센터백이 맞으며, 잔실수가 많을 뿐이다.
요약하면 현재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는 유망주 시절 평가와는 사뭇 달리 공수 양면에서 기술적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2023시즌 많은 이적설이 나고 있고, 소속팀 니스의 압도적인 실점률과 수비 관련 지표에 대다수 축구팬들이 혹해 영입을 외쳤으나, 막상 시간이 지날수록 직접 경기를 본 이들에 의해 "얘 정말 잘하는 게 맞는 거냐?" 라는 평가가 심심치 않게 돌아다니는 중이다. 그렇기에 훗날 평가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인 상황이다.
참고로 토디보는 fm 게임에서 포텐션이 매우 높은 유망주로 기대를 받으며
스포츠 홀리건 역시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기대해봐도 된다고 생각한다,스포츠 홀리건의 1픽!!!!!!
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