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예상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ESPN에 말했습니다.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에릭 텐 해그 감독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앙토니 마르 시알이 여름에 떠날 것으로 텐 하흐는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맨유가 마르시알을 2025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게 할 계약 연장을 활성화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더치맨은 클럽이 마르시알 및 그의 대리인들과 "대화 중"이라고 말했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논의가 새로운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이 프랑스인은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떠날 것입니다.
마시알은 2015년 모나코에서 이적한 뒤 맨유에서 8년 반을 보내며 317경기 90골을 기록했다.
그는 질병으로 인해 지난 달 결장했으며 월요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FA컵 3차전을 앞두고 텐 해그는 28세의 이 선수가 DW 스타디움에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에 대한 1년 연장을 발동하여 Ten Hag는 목요일에 유나이티드가 Aaron Wan-Bissaka 와 Victor Lindelöf 2025년까지 두 사람의 계약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에게 비슷한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클럽은 라파엘 바란 , 수비수의 계약을 축소된 기간으로 연장하는 데 열려 있습니다.
바란은 6월 계약이 만료되며 1월 1일부터 프리미어리그 이외의 클럽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
유나이티드는 가까워졌습니다 로 임대하는 데 제이든 산초를 전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독일 측은 소액의 대출 수수료를 지불하고 23세의 임금에 기여할 예정이다.
Ten Hag는 목요일에 "나는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소식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마르시알 플레이스타일
마르시알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좌측 윙어로, 상대 수비의 뒷 공간을 허물어버리는 드리블 돌파와 침투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박스 안에만 머무르는 타겟형 스트라이커와는 다르게 스트라이커임에도 측면을 잘 활용하는 선수로, 주로 오른발을 쓰기 편한 좌측면을 자주 활용한다. 중앙에 출전할 때에 팀의 주전 레프트윙이면서 본인과 비슷한 동선을 취하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지속적인 스위칭을 가져간다. 측면으로 빠진 후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는 동선을 많이 가져가면서 득점을 노린다.
15-16시즌에는 33.56km/h의 속도를 기록하면서 제이미 바디와 함께 EPL 최고 속도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발이 빠르다. 주력이 빠르다 보니, 역습할 때에 후방에서 넘어오는 롱패스를 한 두 번의 터치로 롱볼을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고, 드리블 시에는 이러한 빠른 스피드뿐만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짧게 가져가는 볼 터치와 유려한 턴 동작을 통해 상대를 단숨에 벗겨낸다. 로번처럼 폭발적인 스피드로 뚫어내거나
에덴 아자르처럼 현란한 개인기를 사용해서 뚫는 것은 아니지만 매우 간결한 움직임과 기술 사용을 통해 쓸데없는 움직임을 대폭 줄이는데, 이러한 마샬의 간결한 볼터치 및 기술 사용과 더불어 피지컬도 준수해 등을 지면서 공을 지켜낼 수 있다. 중앙 공격수임에도 측면을 허무는 드리블 돌파력을 갖추고 있다 보니 피파울도 자주 당하고 반칙 유도 능력도 좋은 편.
마르시알은 간결한 볼 터치에 더해 온더볼 상황에서 매우 침착하게 행동하는데, 이러한 침착함 덕에 그의 플레이가 더욱 간결해 보이도록 만들고 득점할 때에도, 상당히 침착하고 간결하게 골을 기록한다. 특히, 동료와 원 투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중앙으로 몰고 들어가 마무리짓거나, 턴 동작을 활용해 기습적인 터닝 슛을 시도한다. 이러한 플레이스타일과 모나코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제 2의 티에리 앙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었다.
다만, 마르시알은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온더볼 상황에 비해 오프더볼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하다. 이는 마르시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에는 드리블 돌파나 마무리 같은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다 보니 경기 관여도 자체도 급격히 떨어지면서 중앙에서 선수들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온더볼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돌파해내면서 마무리까지 짓는 유형이다 보니, 이러한 단점을 더욱 부각된다. 수비 상황에서는 공을 뺏겼을 때 역압박에 들어가거나 수비 상황에서 아래로 내려와 수비 숫자를 늘려주는 움직임이 부족하고, 공격 상황에서도 빈 몸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을 가져가기보다는 동료 곁으로 가서 공을 자신에게 줄 것을 요구한다.
맨유 입단 이후 꾸준히 활동량 부분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있고 분위기를 타는듯한 미묘한 멘탈 역시 비판거리로 지적받고 있다. 자신이 잘 풀릴 때에는 밝은 표정이지만, 평상시에는 매우 뚱한 표정으로 경기를 뛰는데, 그 와중에 경기력도 안 좋고 활동량도 최악인 경우가 워낙 많다 보니 가장 큰 비판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 마르시알은 13-14시즌부터 22-23시즌까지 부상이 없던 시즌이 없었을 정도로 자잘한 잔부상이 많은 유리몸인 선수다. 15-16시즌에 당한 햄스트링부터 머리, 허벅지, 질병, 사타구니, 무릎, 엉덩이까지 다양한 부위에 부상을 당하면서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마르시알 플레이스타일 변천사
맨유 이적 초기인 15-16 시즌 반 할 체제에서는 전반적인 맨유 공격진이 부진한 와중에 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진 드리블로 공을 운반하고 돌파해내거나, 득점과 도움도 많이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포인트로만 따져도 56경기에 나와서 18골 11도움, 2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두 경기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수치다. 특히, FA컵에서는 3라운드부터 7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2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맨유의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게 만들었다.
무리뉴가 부임한 16-17시즌에 주전 레프트 윙어로서 42경기에 나와 8골 8도움을 기록했는데, 전 시즌에 비해서는 부진하였지만 팀은 유로파 리그 우승과 EFL컵 우승에 견인했다. 17-18시즌에 들어서는 초반에 교체 자원으로 전략했으나, 절치부심해 주전을 차지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이뤄진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알렉시스 산체스로 인해 주 포지션이었던 좌측 윙 포워드 자리를 뺏겼다. 18-19시즌에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이후, 교적 기복이 적은 활약을 펼치며 감독 대행이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말미에 중요한 시점에서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또 다시 폼이 떨어지며 팀에 기여하지 못했다.
19-20 시즌부터 로멜루 루카쿠의 이적으로, 부상 복귀 이후 기복이 좀 있는 편이지만 맨유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었다. 이 시즌에는 좌측 윙 포워드로 활약하는 마커스 래시포드와의 스위칭 플레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맨유의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합류 이후에는 톱에서 필요한 순간 골을 넣어주는 등 꽤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공헌했고, 단점으로 지적받던 활동량과 문전 앞 적극성 부분 역시 19/20 시즌 후반부를 기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를 통해 불식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시국으로 리그가 중단되고 다시 재개된 이후 래시포드와의 호흡이 완전히 녹아들었고, 특히 꾸준하게 지적된 본인의 단점 또한 상당히 개선되면서 여러모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지휘 하에 완성형 공격수로 성장하고 있었다. 다만, 20-21시즌 이후로부터는 최악의 폼으로 일관하고 있다.[5] 그리고 22-23 시즌 들어서는 잦은 부상이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래도 22-23 시즌에는 출전하면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었으나, 23-24 시즌에는 출전할때마다 산책인지 축구를 하는건지 구별이 안되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19-20 시즌 보여준 모습은 그저 일시적인 플루크에 불과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결국 이 선수는 800억어치의 돈값은 끝내 보여주지 못한 셈이다.